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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73년생 소띠, 말라있던 지갑에 단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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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휘세 작성일20-05-22 12:51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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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5월22일 금요일 (음력 4월 30일 을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힘들고 지친 몸을 위로받을 수 있다. 60년생 오래했던 사랑에 변화를 가져보자. 72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남의 일로 해두자. 84년생 한 번 더 고민이 실수를 잡아낸다. 96년생 책 읽는 소리 부족함을 채워가자.

▶소띠

49년생 멈추지 않는 도전 나이를 잊어보자. 61년생 미움이 많아도 한 우물을 파야 한다. 73년생 말라있던 지갑에 단비가 뿌려진다. 85년생 천근 무거웠던 책임을 벗어난다. 97년생 오해나 불신 잘못임을 알 수 있다.

▶범띠

50년생 잘못을 용서하는 신사가 되어보자. 62년생 가정의 행복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74년생 말하지 않는 무거움을 가져보자. 86년생 많은 시간 노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98년생 잘못된 호기심 가난과 마주한다.

▶토끼띠

51년생 쉽지 않은 거절 등을 보여야 한다. 63년생 안심하지 말자 돌다리도 두드리자. 75년생 어디에서나 환영 박수를 받아낸다. 87년생 남다른 우정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99년생 대가 없는 수고 눈도장을 받아낸다.

▶용띠

52년생 추웠던 마음에 따뜻함을 줄 수 있다. 64년생 얼굴 가득 환한 웃음꽃이 피어진다. 76년생 가르치는 일에 정성을 더해주자. 88년생 기분 좋은 승리 구름 위를 걸어보자. 00년생 자신했던 일이 기쁨을 더해준다.

▶뱀띠

41년생 먼저 잡는 손으로 갈등을 풀어내자. 53년생 위풍당당 넓어진 어깨를 자랑하자. 65년생 똑똑하지 않은 우직함을 가져보자. 77년생 어제의 눈물은 추억이 되어준다. 89년생 새로운 시작으로 부진을 털어내자.

▶말띠

42년생 지적이 아닌 칭찬 믿음을 더해주자. 54년생 여백 없던 일정에 쉼표를 찍어보자. 66년생 용기 있는 도전 하늘의 별을 딴다. 78년생 자상한 배려 고단함을 풀 수 있다. 90년생 선물 같은 하루 신선놀음 할 수 있다.

▶양띠

43년생 달리 없는 방법 체념이 상책이다. 55년생 편 가르기가 아닌 친구가 되어보자. 67년생 언제나 찾고 있던 행운을 볼 수 있다. 79년생 친정에 다녀온 듯 선물이 가득하다. 91년생 미소가 아름다운 인연을 볼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목소리 높아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56년생 꺾지 않는 자존심 비싸게 굴어보자. 68년생 만들지 않은 가진 것을 보여주자. 80년생 쉽지 않은 포기 한숨이 길어진다. 92년생 다시 한 번 미련이 성공을 불러온다.

▶닭띠

45년생 나이가 아닌 고칠 점을 찾아보자. 57년생 고마움 대신하는 대접에 나서보자. 69년생 숨지 말자 양치기 소년이 될 수 있다. 81년생 부모에게 착한 효자가 되어 보자. 93년생 눈에 보이는 성장 칭찬이 쏟아진다.

▶개띠

46년생 느긋한 흥정 게으름을 피워보자. 58년생 좋고 나쁜 것도 속으로 해야 한다. 70년생 수없이 꿈꿔왔던 순간을 볼 수 있다. 82년생 노력이 만들어준 훈장을 달아보자. 94년생 열리지 않는 마음 빗장을 풀어보자.

▶돼지띠

47년생 주고받는 거래 기억 속에 남겨두자. 59년생 내일이 아닌 오늘 욕심을 채워보자. 71년생 바뀌지 않는 사랑 꽃을 피어낸다. 83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 95년생 낮은 자세 겸손함 점수를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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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파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윤희정 파주시의회 의원은 21일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정신도시 A35, 36, 37블록 난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윤희정 시의원은 “현재 운정신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교통, 환경, 교육 다방면에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A35, 36, 37블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 구역은 2007년 당시 4층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됐으나 응찰자가 없자 두 번에 걸쳐 용도를 변경하고 층수를 높였으며 용적률을 높이고 용도를 변경해 높은 분양가를 챙긴 LH 행태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 주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기존 주민의 권리를 무시한 파주시와 LH공사 처사에 주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난개발에 따른 심각한 교통과 환경문제는 물론 운정신도시가 베드타운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희정 의원은 “운정신도시 개발이 인근 입주민 불편과 고통을 담보로 진행되어선 안된다”며 파주시와 LH는 A35, 36, 37블록 인근 입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윤희정 파주시의원 5분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위원회 윤희정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큰 고통 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내십시오.

파주시의회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여야를 따지지 않고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최종환 시장님을 비롯한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론직필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운정신도시 A35, 36, 37 블록 개발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분노를 전하고자 합니다.

운정신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교통, 환경, 교육 등 다방면에서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A35, 36, 37 블록은 2007년 당시 4층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된 곳인데 2014년 슬그머니 7층 공동택지로 용도 변경해 매각하려다 응찰자가 없자, 2019년 다시 15층으로 상향 조정해, 3개 블록 총 1600억원으로 응찰한 대방건설에 매각함으로써 2007년 최초 계획보다 세대수가 2.5배 정도 증가되고 4층에서 15층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가격이 높아 팔리지 않으면 가격을 낮춰야 하는 게 상식인데, 용적률을 높이고 용도를 변경해 높은 분양가를 챙긴 LH공사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의 피해를 무시한 결정에 대해 파주시와 LH공사가 땅장사에만 혈안이 되어 몰래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 한라비발디플러스 6단지의 경우 분양 당시 A36블록이 4층 연립주택 부지로 계획 확정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5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A36 블록에 15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심각한 침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재산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에 의하면 A35, A36, A37 보다 공급 면적이 훨씬 넓은 A39, A40, A41, A42 블럭이 건폐율 50%, 용적율 100%의 7층 이하 공동주택으로 계획된 것만 보아도 A35, A36, A37의 과도한 용도변경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토지 지구 지정 해제 변경 시 미리 주민 의견을 듣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기존 주민의 권리를 무시한 파주시와 LH공사의 처사에 주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급격한 용적율 변경 등 난개발에 따른 심각한 교통과 환경 문제는 물론 운정신도시가 베드타운이 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를 표하며, 변경계획 전면 백지화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작년부터 LH공사로부터 가람마을 운정보건지소 부지 등 운정신도시 내 공공부지를 매입하면서 LH공사로부터 용도변경 및 용적율을 승인을 해줄 수밖에 없는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아닐까 시민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으며, 위 3개 블록의 최초 4층 연립주택지 분양가 총액과 2019년 최종매각 총액의 차액, 토지지구 변경 절차 및 관련 위원회 결정 내역, 환경평가서, 문제 해결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개발이 인근 입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담보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며 지금이라도 파주시와 LH공사는 난개발을 우려하는 A35, 36, 37 블록 인근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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