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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꽂힌 식품업계…친근감으로 소비자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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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증윤용 작성일20-05-14 20:4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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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들이 자사 베스트셀러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쌀과 잡곡을 토대로 디자인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하고, 캐릭터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개발한 쌀알이 캐릭터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친밀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햇반 팬덤층을 확대해 나가겠단 전략에서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햇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상영할 예정이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 프리미엄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100% 유기농 쌀로 지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햇반 유기농쌀밥(130gX3입, 4,480원)'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어린이용 수저세트와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햇반 토이박스'를 함께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쌀알이 캐릭터 탄생 기념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는 흰쌀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잡곡들을 형상화했다. '쌀알이'는 백미, '브라우니'는 현미, '까미'는 흑미, '킹콩'은 검은콩, '기기'와 '조조'는 기장과 조, '뽀리'는 보리, '삐삐'는 병아리콩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이 캐릭터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인형과 휴대폰 팝소켓, 스티커 외에도 학용품으로도 출시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가 출시한 '다랑이' 캐릭터 갤럭시 테마./동원F&B 제공
동원F&B도 동원참치의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활용해 스마트폰 테마 상품으로 개발했다. '다랑이'는 동원참치의 다랑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동원참치 캔을 타고 바다를 떠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으로, 건강한 이미지에 밝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다랑이'를 활용한 첫 번째 컨텐츠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를 무료로 배포한다. 테마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 아이콘, 메시지 등의 요소를 통일감 있게 디자인한 것을 말한다. 동원F&B 관계자는 "테마 출시는 식품 산업과 IT 산업의 이종 업종간 콜라보 사례"라며 "식품 브랜드가 가진 친숙함이 IT 첨단 기술과 만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원F&B는 갤럭시 테마 출시 기념 응원 리뷰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테마 서비스에서 '다랑이' 테마를 다운로드하고 응원 리뷰 이벤트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펭수참치' 기획세트를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펭수, 미니언즈, 뽀로로에 이어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랜드이츠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도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자체 캐릭터 4종을 개발했다.
애슐리가 공개한 자체 캐릭터 코타, 베리빗, 람찌, 오몽새는 애슐리의 대표 시즌 식재료인 치즈, 딸기, 갈릭, 새우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4종을 통해 애슐리 브랜딩 강화 및 복합 외식 문화 공간으로의 탈바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슐리는 먼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매달 제작할 계획이다. 5월에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금속 뱃지 4종을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애슐리 치즈 축제 시작에 맞춰 선보인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애슐리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애슐리 매장이 음식을 넘어 온 가족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희훈 기자 yhh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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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비리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이광석 부부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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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조 전 장관 수사와 상관없는 개인 사정으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며 "크게 의미를 둘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근무하던 이 검사는 조 전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에서 주무검사 역할을 맡았고, 지난해 9월 조 전 장관의 방배동 집 압수수색 현장을 지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압수수색 현장에 나가 있던 이 검사와의 통화에서 '부인의 건강 등을 배려해 신속하게 진행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알려져 수사 외압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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