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키워드] 용인 확진자·등교 선택권·김정은 친서·이용수 할머니·류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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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20-05-08 14:21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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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군 오늘(8일)의 키워드 알아봅니다.
◇ 용인 확진자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이 확진자가 하루 밤새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다섯 곳을 돌아다녔고, 친구들과 강원도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친구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약 57명의 접촉자를 파악했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제야 좀 안정되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클럽을 꼭 열어야 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등교 선택권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예정돼 있는데요.
교육부가 등교 후 2주 내외 기간 가정 학습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등교 선택권이 주어졌는데요.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위기 경보 경계 단계까지는 가정학습을 교외 체험학습 인정 사유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등교할 시 교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에어컨 사용 시 창문을 열도록 권고했습니다.
◇ 김정은 친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친서를 보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어 자신들의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 주석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 외교를 재개한 건 약 3개월 만인데요.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인 가운데,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정기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성금과 기금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쓰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한일 위안부 합의금 10억 엔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과 집회 주최 측은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됐을 것이라며 성금은 생활 지원 등에 쓰였고, 증빙이 가능하다고 반박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류석춘
강의 도중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가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류 교수는 지난해 9월 강의 도중 위안부와 관련해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고,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는데요.
한 여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한번 해보겠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이 발언이 수강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은 이번 징계가 위안부 명예훼손에 대한 징계가 아니라 성희롱 발언에 대한 징계일 뿐이고, 징계 수위도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류 교수 측은 일방적인 여론몰이라며 불복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류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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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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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친구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약 57명의 접촉자를 파악했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제야 좀 안정되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클럽을 꼭 열어야 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등교 선택권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예정돼 있는데요.
교육부가 등교 후 2주 내외 기간 가정 학습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등교 선택권이 주어졌는데요.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위기 경보 경계 단계까지는 가정학습을 교외 체험학습 인정 사유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등교할 시 교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에어컨 사용 시 창문을 열도록 권고했습니다.
◇ 김정은 친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친서를 보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과를 내고 있어 자신들의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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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친서 외교를 재개한 건 약 3개월 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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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정기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성금과 기금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쓰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한일 위안부 합의금 10억 엔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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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석춘
강의 도중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가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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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피플 (8일 오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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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이 유망한 이유로 미국을 능가하는 의료 시스템을 꼽는다.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 바이오 기업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도 했다. 우리 바이오 기업이 향후 전염병 창궐이 더욱 빈번해질 세상에서 글로벌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그는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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